저도 만화책을 고3 수능 끝나고 처음 보고
아이들도 되도록이면 만화책보다는
일반 도서를 많이 읽히기 위해서
만화책을 사주진 않아요.
근데 유일하게 사주는 시리즈 만화책들이 몇개 있는데
이번에 그 시리즈들이 한번에 나와서
만화책을 4권이나 사게 되었어요.
-역사문화 고고 카카오프렌즈 32: 아르헨티나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6: 관도대전의 승자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7: 제갈공명의 등장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9
Go Go 카카오프렌즈 32: 아르헨티나
요 시리즈는 단순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좋아해서
서점에서 보게 된 시리즈로
그 이후로 계속 새 신간이 나올 때마다 사주게 되었어요.
그래도 학습만화고 세계사에 관련된 내용이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게 있겠지 해서
구매해서 읽히고 있는데
재미있어 하고 나름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요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9권이에요.
이번에 새로 출간된 시리즈에요.
아이들이 설민석쌤을 엄청 좋아해요.
이런저런 논란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한국사를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꾸준히 책을 구매해서 읽게 되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또 하나 시리즈를 구매한 책은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6권과 17권이에요.
요즘 작은딸이
중국역사와 삼국지에 푹 빠져서
아빠랑 맨날 삼국지 얘기만 할 정도에요.
그런 영향엔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이
한 몫 하기도 했어요.
아이들이 즐겁고 가볍게 볼 수 있으면서
학습도 되는 만화책이
하루하루 책장을 차지하고 있네요^^;
뭐 너희들이 즐겁고 재미있으면
그걸로 됐지 뭐~ㅎㅎ